김 양식 현장, 연료·전기료 상승에 수온까지 '삼중고'
- 등록일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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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식·가공 현장에서 연료비와 전기요금 상승, 유통비용 증가, 수온 상승이 한꺼번에 경영 부담으로 거론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어업용 면세유는 2025년 ℓ당 909원에서 지난 8월 1250원으로, 전기요금은 2022년 ㎾h당 34.2원에서 올해 65.9원으로 올랐다.
기사에 따르면 전남 신안 지역의 김 양식장과 김 가공 현장에서 지역 김 산업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논의의 중심은 각종 비용 상승과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 여건 악화였다.
비용 항목 가운데 가장 구체적으로 제시된 것은 연료와 전력이다. 어업용 면세유 가격은 2025년 ℓ당 909원에서 지난 8월 1250원으로 올랐고, 전기요금은 2022년 ㎾h당 34.2원에서 올해 65.9원으로 상승했다. 기사는 이 두 항목이 김 양식과 가공업계 모두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수산물 유통비용 증가와 이상기후에 따른 수온 상승이 겹치면서 생산비 증가와 경영 불안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는 것이 지자체의 설명이다.
현장에서는 기자재 구입비, 전기요금, 세제 등 비용 부담을 덜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구체적인 반영 여부나 일정은 기사에 나오지 않는다. 결국 비용 구조가 어떻게 바뀌는지가 김 양식 현장의 운영 여건을 좌우할 변수로 남아 있다.
업계 관점에서 보면, 이번 현장 논의는 김 양식의 비용 압박이 연료·전력·유통·기후 등 서로 다른 경로에서 동시에 제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면세유와 전기요금은 기사에 제시된 기준 시점이 서로 달라 단순 비교에는 한계가 있지만, 두 항목 모두 상승 폭이 작지 않다는 점은 양식·가공 현장의 운영 여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읽힌다. 수온 상승 같은 기후 요인이 비용 문제와 함께 거론된 만큼, 현장의 부담 구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면세유 ℓ당 909원(2025년)→1250원(지난 8월)
- 전기요금 ㎾h당 34.2원(2022년)→65.9원(올해)
- 유통비용 증가·수온 상승까지 겹친 비용 압박
- 두 비용의 기준 시점이 달라 단순 비교엔 한계
